유니스왑 UNI

유니스왑(UNI)이란?

유니스왑(Uniswap, UNI)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탈중앙화 프로토콜이에요.

이 시스템은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라고 불리며, 다양한 ERC-20 기반 암호화폐의 교환을 용이하게 해줘요.

유니스왑은 2018년에 설립되어 출시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AMM DEX(탈중앙화 거래소)로 자리 잡았어요.

일일 거래량이 수억 달러에 달하고, 바쁜 시장 상황에서는 수십억 달러까지 거래가 이루어져요.

유니스왑(Uniswap)이 인기 있는 이유

유니스왑이 많은 DeFi(탈중앙화 금융)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우선 AMM 네트워크 디자인 덕분에 개인이 탈중앙화 거래소에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고, 그 대가로 다양한 연이율(APY)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신이 가진 암호화폐를 유니스왑(Uniswap)의 유동성 풀에 예치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그 암호화폐를 교환할 때마다 수수료 일부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어요.

또한, Uniswap은 완전히 탈중앙화되어 있어서 모든 거래가 P2P(피어 투 피어) 방식으로 이루어져요.

즉, 중앙화된 기관의 개입 없이도 사용자들끼리 직접 거래하고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어요.

UNI 토큰의 역할

유니스왑(Uniswap)의 네이티브 암호화폐인 UNI는 ERC-20 코인이고, 이더리움 머지 이후로는 PoS(지분증명) 합의 모델을 사용해요.

UNI를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하면 생태계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대가로 일정 비율의 수익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100 UNI를 스테이킹하면 연이율 5%를 적용받아 1년 후에 105 UNI가 될 수 있어요.

유동성 풀과 암호화폐 농장

UNI 토큰은 네이티브 플랫폼에서 유동성 풀에 사용되며, ERC-20 기반의 암호화폐 농장과 풀에서도 활용돼요.

사용자는 다양한 유동성 풀에 암호화폐를 예치하고, 그 대가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ETH/UNI 유동성 풀에 ETH와 UNI를 예치하면, 두 토큰 간의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수수료의 일부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어요.

가스 요금과 거래 수수료

유니스왑(Uniswap) 플랫폼에서 거래를 할 때는 ETH가 가스 요금으로 사용돼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특성상, 거래를 실행할 때마다 소정의 가스 요금이 발생하죠.

사용자는 이더리움 지갑에 ETH를 보유하고 있어야 Uniswap에서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어요.

유니스왑은 탈중앙화 거래소 중에서도 특히 유동성 제공과 보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다양한 ERC-20 토큰을 손쉽게 교환하고, 유동성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유니스왑(Uniswap)의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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